창원 귀산 수제 햄버거 맛집! 귀라카이버거

2022. 1. 7. 14:08먹는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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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산 맛집 귀라카이버거


저는 햄버거를 아주 좋아합니다. 가장 좋아하는 음식 다섯 손가락 안에 항상 들어가는 게 햄버거입니다. 어느 날 인스타에 너무 먹스러워 보이는 햄버거가 올라왔습니다. 그리고 해시태그엔 #귀산맛집 #귀라카이버거 이렇게 적어져 있는걸 보고는 저도 꼭 가봐야겠다고 생각을 했고, 바로 실천에 옮겼습니다.

 

 


귀산 귀라카이버거 본점 위치정보입니다.

주소는 경상남도 창원시 성산구 삼귀로 193-5 3

마창대교가 한눈에 보이는 귀산 상가거리 중 위치가 제법 좋은 곳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주차는 가게 앞에 주차공간이 8대~108대~10대 정도 가능해 보이고 자리가 없다면 해변가에 주차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귀라카이버거 가게 모습입니다.

3층 건물인데 귀라카이버거는 3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카페 입구로 들어가셔서 계단을 올라 3층으로 입장하시면 됩니다. (옆 문이 있거나 하진 않습니다.)

이 건물은 노 키즈(0~13세) 존입니다.(0~13세)존입니다.

 

 

귀산 귀라카이버거 메뉴 및 가격정보(귀라카이버거 메뉴판)입니다

그냥 햄버거, 새우버거, 버섯 버거 등이 있고, 패티도 싱글/더블 중 선택할 수 있습니다.

세트메뉴로 하시면 33천 원이 추가됩니다.

세트메뉴로 하시면 감자튀김, 해쉬브라운, 양상추샐러드양상추 샐러드, 고구마스틱(+2천원) 중 하나를 고르고 음료를 하나 고르면 됩니다.

세트메뉴로 선택하시면 따로 주문하는 것보다 1천 원 정도 저렴하게 드실 수 있습니다.

 

 

좌석은 실내좌석, 실외 자석이 있는데 실내는 3~4개 정도 있고, 실외에는 자석이 더 많습니다.

다만 그렇게 많이 넓진 않고 테라스 부분을 좌석으로 활용하고 있었습니다.

그래도 마창대교를 잘 보이는 좌석이 더러 있어서 마창대교 야경 즐기기에도 좋을 듯합니다..

저는 토요일 오후 630분쯤 방문했는데 웨이팅 없이 여유롭게 착석할 수 있었습니다.

 

 

나이프, 티슈, 물티슈가 카운터 옆에 마련되어 있습니다. 테이블에 가져가진 말아달라고 합니다.

귀라카이버거 스티커도 있어서 필요하신분은 챙겨가시면 됩니다.

 

햄버거는 10~15분 정도 조리시간이 소요되며, 3층에서만 드실 수 있습니다.

카페랑 같은 건물을 사용하지만 카페로 내려가서 드실 수 없다고 합니다.

 

 

제가 주문한 햄버거가 나왔습니다.

귀라카이버거 더블(갈릭소스)

트러플버거 싱글을 주문했습니다.

세트는 하나만 하였고 해쉬브라운으로 주문하였습니다.

 

 

귀라카이버거 더블(9,900)입니다.

역시 수제버거라서 가격이 많이 비쌉니다.

내용물로는 수제 패티 2, 얇게 썬 토마토, 불에 살짝 구운 앙파, 상추, 치즈 2장 구성입니다.

맛이 없을 수 없는 조합이며 상추와 녹은 치즈 덕분인지 비주얼이 너무 좋습니다.

맛도 풍부한 육향이 나는 아메리칸 스타일의 햄버거였습니다.

저는 햄버거는 손으로 들고 먹어야 하는 주류라서 수제버거라도 손으로 들고 베어 먹어야 하는데 귀라카이버거는 손으로 들고 먹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막 지저분하게 칼로 썰어먹는 건 제 스타일이 아니거든요.

 

 

 

트러플버거 싱글(8,900)

주문 1위 버거라고 합니다.

내용물로는 패티 1, 베이컨, 토마토, 양파, 상추에 트러플 소스가 들어가는 버거로서 독특한 향이 나는 버거입니다.

맛은 귀라카이버거랑 크게 차이가 나진 않습니다.

 

 

해쉬브라운은 시중에 벌크로 판매하는 걸 튀겨준 것 같습니다.

평상시 감자튀김류를 즐겨 먹진 않아서 맛도 평범하였고 전체적으로 특별하다는 느낌은 받을 수 없었습니다.

 

 

 

다 먹으니 포장지애 육즙이 줄줄 흘러 가득 고였습니다.

이 육즙 때문인지 버거를 주문할 때 커팅해서 주지 않는다고 합니다.

 

입구 옆에 선반이 있는데 이곳에 트레이를 반납하여 주시면 됩니다.

매일 맥도널드 햄버거만 먹다가 육향이 진한 수제버거를 먹으니깐 확실히 차이가 났습니다.

그래도 너무 비싸니깐 패스트푸드점 햄버거를 더 이용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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