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래맛집 - 유오크 / 온천장 맛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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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래맛집

유오크(U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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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 부산에 다녀왔습니다. 부산엔 친형이랑 여동생이 있어서 같이 저녁을 먹기로 하였습니다.

형제들은 온천장에 살고 있어서 온창장 근처의 맛집에 가자고 동생한테 부탁하였더니 유오크(UOK)에 가자고하여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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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오크 위치정보 입니닿 ^,^

롯백옆쪽 상가 많은쪽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주차 공간은 없으므로 주변에 주차하고 오셔야 합니다.

저는 롯데백화점에 주차하였습니다. 

팁을 하나 드리자면

유오크에 식사하러 갔다가 근처의 투썸에서 커피를 마시면, 투썸 영수증으로 주차비를 안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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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오크 가게 모습입니다.

화려한 조명이 반겨주는 유오크의 가게 모습입니다. 뭔가 상호명처럼 뉴욕 느낌(?)도 납니다.(뉴욕 가본 적 없습니다)

2층까지 사용하고 있으며, 가게 앞엔 수목 몇몇이 지키고 있습니다.

그리고 입구에 메뉴판이 있기때문에 어떤메뉴, 가격대를 대략 알고 입장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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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오크 영업시간 안내입니다

월요일 정기 휴무

영업시간 : 12:00 ~ 22:00 

브레이크타임 : 15:30 ~ 17:30 입니다.

런치 라스트오더는 14:30

디너 라스트오더는 21:00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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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오크 내부 모습입니다. 

생긴지 얼마 안되었는지 전체적으로 깔끔했습니다. 

저는 1층에 앉았었는데 2층도 있으며, 1층과 2층의 분위기는 조금 다릅니다.

1층은 조금 어두운 느낌이라면 2층은 좀 더 밝은 느낌의 분위기를 발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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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흰 예약을 하고 갔었습니다.

예약을 하고 가서 그런지 모르겠으나 기본적인 셋팅이 다 되어 있었습니다.

양식집이라 수저대신 포크와 나이프가 놓여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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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오크 메뉴 및 가격정보(메뉴판) 입니닿^<^

일반적인 양식음식점입니다. 

가게 분위기와 가격은 비례하듯이 가격대는 조금 있는편입니다.

차우더와 수제버거가 유명한 것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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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을 주문하니 식전빵이 먼저 나왔습니다. 

식전빵은 모닝팡을 데워 주었으며,  1인당 반조각씩 배정되었습니다.

하나씩 주어도 괜찮을 것 같은데 이 점 다소 아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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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오크의 버터가 조금 독특했습니다.

마냥 버터맛이 아닌 후추(?)맛이 난다고해야할까요? 실제로 색상도 통상적인 버터에 비해 진하고 검은 점이 박힌걸로 보아 버터에 어떤 조미료를 섞은 것 처럼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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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향과에이드랑 자몽에이드를 주문했습니다.(각 5,500원)

컵에 얼음이랑 청이 담겨나오고 탄산수를 따로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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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NGHA SODA WATER라는 처음보는 탄산수를 주셨습니다.

싱하소다는 태국의 탄산수라고 합니다. 

탄산이 강하여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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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립&프렌치프라이(31,000원)

보기에도 맛있어 보이는 요리입니다. 

제법 양이 많기도 했구요 립양은 많은데 감튀는 너무 조금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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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스가 잘 발라져 있는 폭립위에 마늘후레이크인지, 빵가루인지 토핑으로 되어 있어서 식감이 좋았습니다.

빨간 소스는 감자튀김용 토마토케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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립은 살도 잘 뜯어져서 폭립싫어하는 사람들도 잘 먹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짭짤하고 살짝 달짝지근하기도 하여 도저히 맛 없을 수 없는 요리였습니다.

다만 립을 손으로 들고 먹어야 한다는, 먹는데 조금 불편함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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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무화과 고르곤졸라 피자(18,000원)

이름이 독특해서 한 번 주문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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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르곤졸라 피자 위에 사과와 무화과로 층을 올려서 나왔습니다. 그리고 꼭대기엔 벌집꿀이 올려져 있었습니다. 

비주얼이 상당히 독특한 고르곤졸라 피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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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먹는지 싶었는데 직원께서 따로 셋팅을 해주십니다.

사진찍으면 셋팅해주신다고 말씀하시고 셋틍해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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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셋팅을 해주세요.

피자와 사과의 조화라., 독특한 비주얼만큼이나 맛이 어떨지 궁금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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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와 무화과의 상콤함과 벌꿀의 달콤함, 고르곤졸라핏쨔의 고소함이 잘 어울리는 피자였습니다.

보통 고르곤졸라 피자는 꿀에 찍어먹는데 이 피자는 벌꿀집이 올라가 있어서 굳이 찍어먹을 필요가 없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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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이어 나온 오징어 먹물 리조또(16,000원)

갑오징어 먹물을 사용한 크림 리조또위에 버터로 구운 통오징어 두 마리가 올려져 있습니다. 

​해산물요리다보니깐 올려져 있는 레몬즙을 짜서 먹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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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안비렸는데 형은 비리다고 못먹겠다고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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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물리조또다 보니깐 이거 먹으면 이빨사이가 검게 변합니다.  이걸 먹고 이보이며 웃으면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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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이 옆테이블에 먹는거 맛있어보인다고 주문한 퀘사디아(13,000원) 입니다.

소고기, 치킨, 새우 중 선택할 수 있습니다

​저흰 새우로 선택했네여

약간 매콤한 맛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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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제들과 분위기 좋은곳에서 맛있는 저녁을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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