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분위기 좋은 신상카페 -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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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카페

곳(go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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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난 주말에 대구에 갔다가 간 카페입니다.

사실 별 생각 없이 온 곳으로 따로 검색해서 오진 않았으나 너무 만족스러운 카페라 포스팅을 해 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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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카페곳 위치정보 입니다>

주소는 ☞ 대구 동구 팔공로 525

 

곳스테이호텔 건물 1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곳스테이호텔은 구 부디자인 건물입니다

 

 

 

대구 카페곳에 들어가면 전구조명이 하늘을 덮고 있습니다.

밤이면 더욱 아름다울 것 같아요.

 

 

대구 카페 곳의 영업시간입니당!

오전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금요일, 토요일에는 오후 11시까지)

 

그리고 화요일은 휴무 입니다

 

 

 

뭔가 하와이안 느낌이 물씬나는 파라솔이 있습니다.

라탄느낌의 선베드도 있네요

날씨 따뜻한날이면 실외에 있어도 좋을 듯 합니다.

 

 

외부에 이렇게 이쁜 좌석들도 있습니다.

오픈한지 얼마 안된것 같아 커튼이며, 좌석이며 다 깨끗합니다.

(하지만 겨울이라 밖에 있긴....무리가 있어 보입니다)

 

 

 

대구 카페 곳의 내부 모습입니다.

좌석이며, 소품이며, 전체적인 분위기가 따스하고 감성돋는 실내모습입니다

하나부터 열까지 모두 신경을 쓴 듯 합니다.

 

 

 

안에서 바라본 실외 모습입니다.

 

 

 

라탄조명갓, 대나무거울, 흰 천 커튼 등 

하나하나 다 감성적입니다.

 

 

 

대구 카페 곳의 의미는

goutㅇ로서 프랑스어라고 합니다.

곳은 프랑스어로 취향을 뜻한다고 합니다.

그러니 카페 곳은 취향살롱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대구 카페 곳 메뉴 및 가격정보입니다(메뉴판)>

커피부터 티 그리고 브런치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이 건물이 호텔이다보니깐 1층에 위치하고 있어요

즉, 넓게 보면 카페 곳은 호텔 식당으로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저희가 주문한 브런치메뉴인 에그베네딕트와 곳추장 펜네 파스타 입니다.

 

 

 

에그베네딕트(13,000원)

내용물에 비해 가격이 사악하지만 비주얼은 좋습니다.

(요즘엔 비주얼=맛=가격 이죠)

 

달걀 2개에 베이컨 2개, 샐러드 구성입니다.

 

 

 

달걀은 반숙이라 칼을 찔러 넣으면 바로 톡 터져서 엉망이 되어 버립니다.

 

살짝 먹기가 불편했습니다.

 

 

 

곳'추장 펜네 파스타(15,000원)

요거는 진짜 맛있습니다!!

고추장도 아닌 곳추장이에요 (이곳의 특별한 소스인듯 합니다.)

 

살짝 매콤하면서 달달하고, 치즈의 고소함도 함께 느껴지는 대박요리입니다.

 

 

 

순식간에 다 먹어버렸습니다. 

맛있었어요

+

음료도 주문했는데 다 먹을때까지 나오지 않았어요....

같이 먹고싶었지만, 앞에 밀린 주문이 많아서 제때 음료를 못 받았습니다.

 

 

 

사장님게서 죄송하시다고 아메리카노를 한 잔 서비스로 주셨어요.

대박s

(약간 신맛나는 아메리카노에요)

 

음료는 흑당씨리얼라떼 주문했었는데 진짜 맛있었습니다.

오직 카페 곳에서만 만날 수 있었던 맛이었습니다.

 

전반적으로 만족스러운 카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