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르메스 정준산업 요술때밀이 장갑 & 타올

2021. 12. 2. 10:55아이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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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산업 요술 때밀이 타올 & 장갑


요즘같이 코로나19가 대유행이고, 언제 끝날지 모르는 시점에서 사우나에 언제 갈 수 있을까에 대한 걱정은 끝날 줄 모르고 있습니다. 실제로 코로나가 유행된 2020년 초부터 사우나에 가지 못했으니 근 2년간 때를 불려 벗긴 적이 없는 것 같습니다. 그저 좀 더 까슬까슬한 샤워타월을 구매하여 몸을 세게 문지를 뿐.....

하지만 집에서 몸을 뜨거운 물에 불리지 않아도 때를 손쉽게 제거할 수 있는 때밀이 장갑이 있다고 하여 구매해보았습니다.

정준산업의 요술때밀이장갑 그리고 요술때밀이타올 입니다^^

 

 

 


https://smartstore.naver.com/hwajanggirl/

 

정준산업 요술때장갑 : 네이버쇼핑 스마트스토어

정준산업 요술때밀이장갑 발장갑 벙어리장갑 등밀이등 본사 판매처

smartstore.naver.com

↑구매는 정준산업 스마트스토어에서 구매를 하였습니다.

 

 

 

제가 구매한 정준산업 요술때밀이 타월과 요술 때밀이 장갑입니다.

그저 축제 같은 곳에서 천 원에 팔 것 같은 비주얼입니다.

하지만 정준산업 요술때밀이장갑은 때르메스라고 불리고 있죠. 물론 품질과 성능이 명품에 가깝기도 하겠지만 가격이 에르메스만큼이나 비싸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보통 때밀이 장갑은 사우나나 목욕탕에서 500원 내지 1,000원이면 구매할 수 있지만, 정준산업 요술때밀이장갑은 6,000원이나 하기 때문에 6~12배 정도 비쌉니다.

 

 

 

정준산업 요술때밀이 장갑이 왜 비싼지, 제품의 특징을 한 번 살펴보겠습니다.

-본 제품은 천연섬유(머리카락보다 가는 150 데니아 한 가닥의 실에 연기 같은 실이 30가닥 들어있는 CELLULOSE 천연섬유 극세사)로 때를 가루로 분세하여 비누로 용해시킨 후 장갑을 물에 넣어 흔들면 때가 뽀얗게 빠져나오는 웰빙 제품입니다.

라고 적어져 있습니다. 보통 때밀이 장갑으로 때를 밀게 되면 피부에 시커멓고 길쭉한 때가 나오지만 정준산업 요술때밀이 장갑을 이용하면 때를 가루로만들고 바로 용해시켜서 때가 보이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러고 장갑을 물에 씻으면 가루로 용해된 미세한 때가 뽀얗게 나온다고 합니다.

 

 

정준산업 요술때밀이 타올

가격 : 12,000원

사이즈 : 18cm × 95cm

 

정준사업 요술때밀이 장갑

가격 : 6,000원

사이즈 : 10cm × 18cm 

 

둘 다 셀룰로스 섬유로 되어 있습니다. 

요술때밀이 장갑의 경우에는 사이즈가 다소 작은 편이라 여성분들은 적당하게 사용 가능할 것 같고, 손이 크거나 두꺼운 남성분들은 조금 작을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손가락장갑형보다는 벙어리장갑형 요술 때밀이 장갑을 구매하셔서 사용하시는 게 더 좋을 것 같습니다.

 

 

 

요술 때밀이 타올 섬유 모습

 

요술 때밀이 장갑 섬유 모습

둘 다 셀룰로스 섬유 100%로 되어 있지만 조직 모습이 조금은 다른 모습입니다.

실제 둘 다 사용해본 결과 장갑이 좀 더 까슬까슬합니다. 그렇기에 얼굴이나 피부가 약한 곳을 문지를 땐 살살 보드랍게 문질러야 피부가 상처가 나지 않을 것 같습니다. 

때밀이 타월은 물을 묻히면 다소 무거워지고, 제품 특성상 비누를 묻힌 후 사용을 하여야하나, 비누칠 하는 면적이 크기때문에 비누가 다소 낭비될 수 있습니다. 누군가 등을 밀어줄 사람이 있다면 굳이 때밀이 타올은 필요 없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비누를 묻히면서 사용하는 제품이기 때문에 비누가 소모되는 게 눈에 보일 정도입니다. 평소 비누를 잘 사용 안 하기 때문에 비누 한 번 뜯으면 몇 달은 사용하나, 정준산업 요술때밀이를 사용한 이후에는 한 달에 2~3개 정도의 비누를 사용하는 것 같습니다.

가격이 많이 비싸지만 효과 하나는 인정하는 부분입니다. 요술때밀이로 때를 벗기고 물에 헹구면 잘잘한 때 거품들이 배수구에 가득 뭉치는데 희열감이 상당합니다.

그리고 때를 벗기기에 일반 샤워타월과는 달리 필이 바디로션을 발라주어야 합니다. 빨간 살갗이 오래 지속되는 걸 바라지 않는다면 말이죠.

 

f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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