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3. 21. 13:52ㆍ여행
대전 라마다 바이 윈덤 대전
부티크 더블 룸 후기
대전에서 동네 동생의 결혼식이 있어 대전에 방문했습니다.
방문하는 김에 대전에 새로 생긴 신세계백화점도 구경하고, 온 김에 지인 만나서 식사도 할 겸 1박 하기로 하였습니다.
처음엔 새로 생긴 신세계백화점에 있는 호텔을 예약하려고 했으나, 풀부킹이라 차선책으로 유성구에 있는 라마다 호텔로 예약을 했습니다.
대전라마다호텔 위치 정보입니다.
주소 : 대전광역시 유성구 계룡로 127
대전의 서쪽인 유성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대전 신세계백화점과는 차량으로 약 15분 정도 거리에 있습니다.
주변의 유명 맛집으로는 태평소 국밥과 온천 칼국수(도보로 약 10~15분) 이 있습니다.
저희는 저녁으로 둘 중 하나를 먹으려고 이곳에 예약한 이유도 있습니다.
건물 외부 모습입니다.
아주 말끔합니다.
큰 대로변 옆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저희는 토-일 숙박하였고 134,000원쯤 예약을 했습니다.
주차장은 4층까지 있고, 방은 4층부터 15층까지입니다.
식당은 3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2층이 프론트 데스크입니다. 체크인하고 방 배정을 받았습니다. 저희는 10층으로 배정받았습니다.
저희는 먹지는 않았지만, 이곳이 조식이 맛있다고 합니다.
엘리베이터 모습입니다.
방 키를 열림 버튼 위쪽에 태그 후 층을 누르면 됩니다.
그래서 어디 나가시거든 꼭 방 키를 챙기셔야 합니다.
엘리베이터는 총 3대가 있는데 엄청 느립니다.
엘리베이터 앞에서 상당 시간 기다리는 건 기본입니다.
저희가 예약한 대전 라마다 호텔 부티크 더블룸 모습입니다.
더블침대가 있는 방입니다.
비슷한 가격대로는 할리우드룸이 있습니다.
침대는 넓고 폭신폭신했습니다. 바스락거리는 면에 기분 좋은 잠을 청할 수 있었습니다.
엄청 편해 보이는 의자이지만 실제로 앉아보면 엄청 불편했습니다.
등받이가 뒤로 넘어가면 편할 것 같은데 뒤로 넘어가질 않아 허리를 빳빳하게 세워야만 합니다.
큰 벽걸이 TV와 조그마한 업무용 테이블이 있습니다.
욕실 모습입니다.
비데 변기가 좌측에 설치되어 있습니다.
우측엔 욕조가 있습니다.
부티크 룸과 비슷한 가격대인 다른 룸인 할리우드룸과 차이점이 바로 이 욕조인 듯합니다.
부티크룸에는 욕조가 있는데 할리우드룸에는 사진상으로는 욕조가 없었습니다.
저희는 집에 욕조가 없고, 코로나 때문에 사우나도 못가기에 몸 좀 지지려고 일부러 부티크 룸을 예약하였습니다.
어메니티들입니다.
갈르템(galrtem) 샴푸, 바디워시, 컨디셔너, 바디로션이 있었습니다. 유통기한이 안 적혀 있어 조금 찝찝함이 있었습니다.
세면대 옆에 있는 상자 안에는 일회용 칫솔 2개, 일회용 샤워타올 등 1회용품들이 있었습니다.
전기 포트와 현미 녹차, 커피빈 인스턴트커피, 설탕이 두 개씩 있었습니다.
커피빈 커피라서 이건 먹고 나머지는 먹진 않았어요
조그마한 냉장고 안에는 500mL 생수 두 병이 들어있습니다.
방에서 바라본 뷰모습입니다.
뷰라고 하기엔 조금 민망합니다. 메가박스 뷰입니다.
창문이 무척 더러워서 좋지 않은 뷰가 더 안 좋아 보입니다.
그냥 커튼을 쳐 놓는 게 좋을 것 같네요.
맞은편 건물에서 볼 것 같기도 하니 커튼을 항시 쳐 놓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대전 라마다호텔 후기※
가격 : ★★★☆☆
청결 : ★★★★★
친절 : ★★★★★
뷰 : ★☆☆☆☆